[보도자료] 영남대학교 사이버감성연구소, Web3 초청 세미나 개최 N
No.220179408사이버감성연구소는 지난 3월과 4월, Web3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여 새로운 웹 생태계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3월 15일 사이버감성연구소는 노팅엄대학교 닝보캠퍼스의 Lei Hao 박사를 초청하여 “The advancements and challenges in the realm of Web 3 technologies“”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Dr. Lei Hao는 넷플릭스와 유사한 드라마와 장편 영화를 중심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스트리밍 플랫폼 iQiyi를 소개하였다. 이 플랫폼은 최근 독립영화에 중점을 두고 독창적인 영화 콘텐츠와 인기 영화 콘텐츠를 배포하고 있다. 플랫폼은 영화 순위에 대한 투표 결과를 인증하고 투명성과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과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블록체인과의 결합은 기존 평가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청중 선호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Dr. Lei Hao는 “기술 구현은 비즈니스 요구, 규정 및 문화적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 비즈니스 및 문화 간의 지속적인 대화가 중요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이버감성연구소는 지난 4월 5일 게이오대학의 Daum Kim을 초청하여 “The state of Web3 in rural urban regeneration in Japan”라는 주제로 두 번째 웹3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Daum Kim은 이번 세미나에서 웹 3.0,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디지털 정체성, 공동체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회적 공익을 위해 웹 3.0을 수용한 일본의 사례를 들며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DAO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였다. DAO는 사회적 공유와 투명한 거버넌스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는 “디지털 시대의 공생(共生)과 동아시아 가치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이러한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협력을 촉구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술 거대 기업이 지배하는 가운데 동아시아에서 통합과 공유 가치를 육성하기 위해 개인과 가치 사이의 '공백'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언급하였다.